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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세상이야기

양지원 핫바디 ~~ 양지원이 남자였다니 트로트신동 양지원도 이슈 사진첨부

by 아자리77 2019. 3. 6.

양지원이 남자 였다니  ㅠㅠ 


여자가수 양지원이 이슈인줄 알았더니 남자 트로트 신동?  ㅜㅜ

하지만 난 여자 양지원이 더 좋아 

가수 양지원이 힘들었던 시간들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양지원이 출연했다.





양지원은 자기소개 시간에 "4살 무렵에 트로트 신동으로 TV에 나왔다. 7, 8, 9살 설 특집 '아침마당'에 트로트 신동으로 나왔다. 13살에 트로트가수로 데뷔를 했다. 트로트계의 보아를 꿈꾸며 일본으로 진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매일 12시간씩 작곡, 노래 트레이닝을 받았다. 못다한 학업을 마치기 위해 고졸 검정고시로 최연소 졸업을 했다"면서 "저를 알리기 위해 지하철에서 노래를 하고 전단지도 돌렸다. 2013년 한국가수 최초로 101년 전통의 일본 레코드사로부터 데뷔 제안을 받았다. 3000명의 팬미팅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양지원은 "홍백가합전 출연을 목표로 열심히 했다. 그때 일본 내에서 반한 감정이 일어나면서 국가적으로 너무 큰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다. 예정된 행사들이 취소되고 일이 없어졌다. 아르바이트로 버티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지원은 "한국에서 저의 꿈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폭포수 밑에서 판소리, 경기 민요를 배웠다. 그 이후 세상에 나와 열심히 했다. 그리고 군대를 갔고 제대를 했다. 이제는 설 무대가 없다"면서 "그동안 아버지는 회사 퇴직금까지 저에게 투자하셨다. 어머니도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며 저에게 투자를 하셨다. 저 때문에 집안이 많이 어려워졌다. 저희 집은 계속 시골로, 시골로 이사를 갔다"고 눈물을 삼켰다.


양지원은 "저는 지금 고깃집에서 새벽까지 일을 한다. 새벽에 일을 하면 돈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마트에서도 일을 한다. 오전에는 노래와 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다. 주변에서는 '어릴 때부터 일본에 간다고 까불더니'라고 손가락질을 한다. 지금까지 저를 믿어주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 저도 지금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한맺힌 저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지원은 '녹슬은 기찻길' 무대를 선보였다. 양지원은 1승에 오르며 감격했다.



두 양지원 모두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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