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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자취 11년차, 요리보다 조리”‘미우새’ 윤균상 “연애 스타일 꼰대, 클럽다니는 분 안 좋아해”

by 아자리77 2021. 1. 10.

윤균상 “자취 11년차, 요리보다 조리”‘미우새’ 윤균상 “연애 스타일 꼰대, 클럽다니는 분 안 좋아해”

윤균상 “자취 11년차, 요리보다 조리”

배우 윤균상이 자취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윤균상은 10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혼자 산 지 이제 11년 됐다. 어지간한 집안일은 다 혼자할 줄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요리에는 소질이 없다고. 윤균상은 “내가 요리할 일이 없다. 어머니나 외할머니가 챙겨준 것만 먹다보니 그렇다”며 “관심 생겨서 해보려고 했는데 요리보다는 조리가 잘 맞더라. 뭔가 새롭게 갈비찜을 한다든가 요리는 잘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배우 윤균상이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균상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윤균상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꼰대라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제가 얘기한 건 아니고 친구들이 저한테 어른 스타일이라고 한다. 요즘 나이에 클럽 가는 게 흠이 아니지 않나. 근데 저는 그런 데 다니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박수홍이 있지 않느냐”라며 박수홍 어머니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윤균상은 “연락 안 되는 것도, 예의 없는 것도 싫어한다. 택시기사님한테 함부로 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아버지에게 되게 많이 혼나고 자랐다. 아버지는 공부하라는 말을 한 번도 안 하셨다. 근데 동생이랑 싸우거나 인사를 잘 안 하면 정말 많이 혼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윤균상이 34살이라는 말에 “안 되겠다. 우리 딸이 중학교 1학년이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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