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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세상이야기

김새롬 이혼, 지울 수 없다면 '여자 서장훈'...아이콘 되겠다" "결혼반지 녹여 펜던트 만들어…어차피 내돈내산" ('라스') 김새롬 남편

by 아자리77 2021. 1. 7.

'라스' 김새롬 "이혼, 지울 수 없다면 '여자 서장훈'...아이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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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이혼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새롬은 "그 일(이혼)을 겪고 나서부터 아직은 어색하고 민망하더라. 오히려 외면하지 않고 계속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올해에는 털어버리기로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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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반지를 녹여 목걸이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김새롬. 목걸이에는 '다신 실수하지 않겠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새롬은 "'어차피 내돈내산' 결혼반지였다. 그냥 두기도, 그렇다고 버리기도 애매해서 잘 극복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목걸이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검색창에 제 이름을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이혼) 이슈다. 제가 묻을 수 없는 과거니, 이렇게 된 김에 이쪽에서 '여자 서장훈'처럼 이에 '아이콘'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일이라는 생각보다 저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제가 이런 실수를 했고, 그때 마음가짐이 이랬고, 그것을 잘 이겨냈다는 이야기를 편한 마음으로 하고 싶었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김새롬은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 후 2016년 12월에 이혼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실수가 아닌 인생의 한 과정일 뿐이다. 새롬이가 실수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좀 아프다"라고 걱정하자, 김새롬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니까"라고 밝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지영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행"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유명한 외국 SNS 계정으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다. 근데 '발이 엄청 예쁘더라. 발 사진을 좀 찍어서 보내 달라'고 하더라. 처음으로 영어 욕을 써서 보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김새롬은 2021년 새해 소망으로 연애를 꼽으며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전의 나보다 한 단계 성숙해져 있을 테니 조금 더 괜찮은 여자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 "결혼반지 녹여 펜던트 만들어…어차피 내돈내산" ('라스')

방송인 김새롬이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를 만든 슬기로운 상처 극복법을 고백한다. 쿨내를 풍기며 지난 시간을 덤덤하게 되짚던 김새롬은 급기야 "여자 서장훈처럼 아예 아이콘이 되겠다"라고 선언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슈퍼모델로 데뷔한 김새롬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 예능 등에서 톡톡 튀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패션 센스와 재치 있고 맛깔나는 입담을 무기로 '홈쇼핑 완판녀'에 등극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김새롬은 특유의 인간 비타민다운 매력은 유지하면서, 한층 성숙하고 차분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2016년 싱글이 된 김새롬은 "일을 겪고 나서 뭔가 민망하고 쑥스럽다"고 토로하면서도 "공백기를 가지며 숲 안에 들어 있었다. 공부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은 쿨내 진동 슬기로운 상처 극복법을 들려준다. 결혼반지를 녹여 목걸이 펜던트를 만든 것. 김새롬은 "어차피 내돈내산이니까~"라며 "버리기도 애매했고 잘 극복하고 싶었다"라고 쿨내나게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 현재 이혼한 이전 부부의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 중인 김새롬은 처음 섭외 전화를 받고 "'나한테?'라고 당황했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오픈한 후 "(과거를) 묻을 수 없으니 여자 서장훈처럼 아예 아이콘이 되겠다"라고 야무진 '이미지 독점욕'을 내비쳤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2021년 새해 소망으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꼽은 김새롬은 외국 유명 SNS 계정으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고 뜻밖의 구애(?)에 질색했던 이유를 들려줘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김새롬은 18살에 상경해 고군분투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특히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던 김새롬은 서러움 가득했던 일화와 함께 배우 김혜수의 배려에 감동받은 이유를 고백할 예정이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찬오 "김새롬 음주 폭력으로 이혼…우울증 생겨 마약 손댔다"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타셰프 이찬오가 전 아내 김새롬 때문에 마약에 손을 댔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난 6일 마약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은 이찬오 셰프의 1차 공판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마약 혐의로 전격 체포됐던 이찬오는 네덜란드에서 국제우편으로 받은 마약류 해시시 3차례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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