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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군 복무 중 김혜수 방문, 간부들도 흥분"강하늘에게 감동을 받았던 사연~ 상세

by 아자리77 2020. 5. 4.

조권 "군 복무 중 김혜수 방문, 간부들도 흥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조권이 배우 김혜수와 강하늘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오는 5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조권과 서은광이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조권은 군대에 있으면서 가장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배우 김혜수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권은 드라마를 통해 지금껏 인연을 이어온 김혜수가 자신의 군대 뮤지컬까지 관람 하러 와 모든 병사들과 사진 촬영을 해줬던 고마운 일화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김혜수의 등장으로 거의 초토화됐던 현장을 전하기도 했는데, 평소 한없이 높아 보였던 대령과 장군들이 “김혜수 씨가 어디 계시냐”며 흥분하는 모습에 인간미(?)를 느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권은 선임이었던 배우 강하늘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권이 생활관에 배치될 당시, 휴가 중이었던 강하늘이 미리 ‘손편지’를 남기고 간 것.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손편지의 정체는 조권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꿀팁을 적어놓은 ‘군부대사용설명서’였다고. 자상함의 끝판왕(?) 배우 강하늘의 편지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조권의 황금 인맥, 배우 김혜수와 강하늘에 대한 감동 에피소드는 오는 5월 4일 방송된다. 
'문제아들' 조권 "선임 강하늘, 다정한 편지에 감동" 미담 추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조권이 강하늘에게 감동을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근 군 제대를 한 2AM 조권,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했다.

조권은 자신과 같은 군악대에 있었던 연예인에 대해 "강하늘, 지창욱, 시우민, 온유, 엔, 김민석, 고은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명씩 다 언급한 이유에 대해 "그들은 아직 부대에 있다. 국방엔터테인먼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따로 챙겨줬던 선임이 있다면?"이라며 '미담제조기' 강하늘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다.

조권은 "선임이었다. 내가 후발대로 파견을 갔는데 그 당시 강하늘 씨는 휴가를 나간 상황이었다. 그런데 테이블 위에 편지가 놓여져있었는데, 강하늘 씨가 '온 걸 환영한다'라고 쓴 내용이었다. 그리고 어디에 가면 뭐가 있고, 병사들의 성격과 취미들을 적어놨더라. 그래서 너무나 감동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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