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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세상이야기

21대 총선 16년 만에 60% 돌파 확실시 사전투표제 역시 도입 이후 역대 최고 투표율 결과는?

by 아자리77 2020. 4. 15.

21대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59.7%…16년 만에 60% 돌파 확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4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59.7%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60%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여 명 가운데 2천627만1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사전투표 투표율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 일부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50.2%와 비교해 9.5% 포인트가 높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3.2%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56.4%로 가장 낮았습니다.

오후 5시 투표율 60% 넘겨... 16년만에 60% 달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15일 오후 5시 기준 62.6%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최종 투표율 58%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치다.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까지는 70% 돌파도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752만3589명이 투표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전라남도가 6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 64.9%, 울산 64.8%, 전북 64.5%, 서울 64.1% 순이었다. 경남 64.0%, 경북 63.7%, 부산 63.6%, 강원 63.5%, 대구 63.0%, 광주 62.9%, 대전 62.2%이 뒤를 이었다.

61%를 기록한 경기와 60.8%의 충북, 59.9%의 제주가 하위권을 형성했다.

59.4%의 인천과 충남이 가장 낮았다.

투표 종료가 가까워지는 가운데 각 투표소에 유권자의 발길이 몰리며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투표율 60%를 넘긴 건 2004년 17대 총선(60.6%)이후 16년만이며, 사전투표제 역시 도입 이후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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