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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세상이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신현빈), 유연석에 “저녁 사주세요” 데이트 신청 아름다운자태~

by 아자리77 2020. 4. 23.

‘슬의생’ 신현빈, 유연석과 사귀려면 하느님 이겨야한다는 말에 실망


신현빈이 유연석과 가망이 없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23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봉광현(최영준 분)은 후배들에게 ‘99즈’의 대학시절 이야기를 해줬다.

봉광현은 “김준완과 이익준은 대학 시절 연애를 쉬지 않고 했다. 인기가 많았다. 양석형은 연애 안 했다. 결혼도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이랑 했고 1년 살다가 헤어졌다. 이혼 후 미국에 가서도 연애 안 하고 공부만 한 것 같더라. 요즘에는 TV랑 연애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채송화(전미도 분)는 캠퍼스 커플이었다. 선배랑 오래 사귀었다. 3~4년 넘게 사귀었다. 그 이후로도 연애는 했다. 결혼할 마음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에 장겨울(신현빈 분)은 안정원(유연석 분)에 대해 물었고 봉광현은 “안정원은 하느님이 있다”라고 했고 도재학(정문석 분)은 “안정원 교수님을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하느님부터 이기고 와라. 그런 여자는 마음을 접어야 한다. 어떻게 하느님이랑 경쟁을 하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현빈은 실망한 내색을 비쳤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 신현빈, 유연석에 “저녁 사주세요” 데이트 신청


신현빈이 유연석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23일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안정원(유연석 분)을 짝사랑하는 장겨울(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준희(신도현 분)은 안정원에게 “교수님 다음에는 영화 보여주세요”라고 말했다. 안정원은 “시간되면 같이 봐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선우희수(박한솔 분)는 “두 사람 따로 만났어요?”라고 물었고, 배준희는 “지난 주말에 교수님이랑 단 둘이 밖에서 밥 먹었어요. 제가 먼저 먹자고 그랬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선우희수는 “안정원 교수님 원래 밥 잘 사줘요. 단 둘이든 스무 명이든 저녁 사달라고 하면 무조건 사줘요. 저는 교수님과 영화도 봤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장겨울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장겨울은 안정원의 방 앞을 서성거렸다. 안정원은 “응급이에요? 가면서 얘기해요”라며 발길을 재촉했고, 장겨울은 “응급 아니에요. 이번 주말에 저녁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 같이 회식하자’는 안정원의 말에 “단 둘이요. 단 둘이서 이 옷 말고 사복입고”라며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해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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