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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세상이야기

하나뿐인 내편 고래 간이식 결정 최수종 누명 벗겨지나? 사진첨부

by 아자리77 2019. 3. 3.


마지막에 노숙자 아저씨 나오면서 최수종 누명도 벗겨질거 같은데요 이드라마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결국 최수종이 박성훈에게 간을 주는 것인가.


2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고 충격받는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간이식을 결정하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고래(박성훈 분)는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았다. 담당의는 장고래에게 "현재 상태로 간이식 말고는 희망이 없다"며 "간이식을 받지 못하면 짧으면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고래의 친구인 의사는 소식을 듣고 "당장 입원부터 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장고래는 "나 우리 가족들 그런 지옥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나 장기이식센터에 등록했어 내가 알아서 수술받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장고래는 병원을 나와 부친의 납골당을 찾아가 오열했다.





장고래는 나홍실(이혜숙 분)에게 "엄마 저 간경화 말기다. 길어야 6개월, 짧으면 3개월이란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홍실은 "내 간을 내주겠다"고 했지만 장고래가 이를 거절했다.


결국 나홍실은 김미란(나혜미 분)에게 장고래의 상황을 털어놨다. 나홍실은 "고래가 너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서 헤어지자고 한 것"이라며 "우리 고래 좀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때문에 김미란도 조직 검사를 했지만 적합하지 않았다. 그는 김도란(유이 분)을 찾아 "고래가 죽게 생겼다"며 울부짖었다.



강수일(최수종 분)은 김미란과 김도란의 대화를 우연히 들었다. 마음 쓰던 강수일은 병원에서 간 이식 여부를 확인하는 조직 검사를 받았다. 그는 나홍실을 찾아가 "혹시나 해서 검사 해봤는데 내가 적합하다고 한다. 내가 해드리면 안 되겠느냐"고 선언했다.


주변인들이 강수일의 과거로 등을 돌렸을 때, 아니 장고래가 코피를 흘렸을 때부터 시청자들은 직감했다. 장고래가 심각한 병에 걸린다는 것을, 강수일이 장고래에게 장기를 이식할 것이라는 걸. 그리고 주변인들이 다시 강수일을 받아들 거라는 것을.


매번 흥미로운 전개로 사랑받아왔던 '하나뿐인 내편'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다음 전개를 예측가능해졌다. '설마 강수일의 이식으로 사건이 풀어질 것인가'라며 시청자들은 두려워했지만, 결국엔 현실로 다가왔다. 이런 전개는 시청자들을 식상하게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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