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돼지토끼’ 열창…딸 하영이 위한 곡 “뮤직비디오 5억 투자”

'미스트롯2' 장윤정, '돼지토끼' 무대 최초 공개…레전드 막내

'미스트롯 2' 장윤정이 '옆집누나'와 '돼지토끼'로 특별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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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7인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 2차전 '일대일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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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에 앞서 1차전 레전드 미션에서 태진아, 김용임과 함께 레전드로 활약한 마스터 장윤정이 특별 무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다.

장윤정은 "막내로서 재롱 한번 피워보겠습니다!"라고 외치며 무대에 올라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노란 의상을 입고 '옆집누나'를 부르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장윤정은 딸 하영이를 위한 헌정곡 '돼지토끼'에 맞춰 사랑스러운 안무를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레전드 막내, 장윤정의 완벽한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는 송가인, 임영웅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로트 여제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윤정, ‘돼지토끼’ 열창…딸 하영이 위한 곡 “뮤직비디오 5억 투자”

‘미스트롯2’ 장윤정이 열창한 ‘돼지토끼’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마스터 장윤정이 준결승 2라운드를 앞두고 ‘옆집누나’와 ‘돼지토끼’ 특별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두 번째 곡으로 열창한 ‘돼지토끼’다. 이 곡은 장윤정이 직접 작사하고 조영수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장윤정의 딸 하영이를 위해 만든 곡이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이 곡은 장윤정이 ‘미스트롯2’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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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한 인터뷰에서 “노랫말을 제 딸 하영이를 생각하며 썼다. 사까지 10분 걸렸다. 하영이에게 하는 말을 그냥 가사로 썼다. 그래서 너무 쉽게 썼다”라고 전했다.

특히 하영이를 닮은 돼지토끼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형태의 뮤직비디오는 약 5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롯계에서는 이례적인 예산 투자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