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짜리 내 차 가져와라" 자해사진 올린 황하나,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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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가 4억원대 외제차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며 자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다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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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17일 인스타그램에 “XXX 전화해라 XXX야”라는 글과 함께 피가 흘러있는 바닥과 자해로 다친 듯한 상처투성이 손목 사진을 등록했다. 그는 이전에는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 간 거 가져와라”라는 글을 실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사진 등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자해사진을 삭제했다.
그러면서 황하나는 “힘들었는데 오해는 오해고 저는 해명 안 해요. 말하고픈 거도 안 할 거고 입 다물고 귀 닫을 거예요! 몰아가지만 말아주세요. 저도 힘들고 지쳐서”라는 추가 글을 올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황하나는 최근까지 남자친구와 공개열애를 즐겨오면서 ‘마이바흐’‘탁송’‘차키’ 등을 언급했다. 이 때문에 누군가 차를 훔쳐 간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인터넷상에는 외제차를 가져간 것으로 지목된 이의 반박글이 공유되고 있다. 자신의 집에 황하나가 무단침입해 명품 가방, 신발 등을 훔쳤고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리니 렌트한 외제차량(마이바흐)을 도둑질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한 때 박유천의 연인으로 알려졌었다. 이들은 수차례 필로폰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아 재판을 받았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전문]“답답하고 억울해서…” 황하나, ‘자해 소동’ 사과
인플루언서 황하나 씨(32)가 자해 소동을 일으킨 것에 대해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면서 사과했다.
황하나 씨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려 자해 소동에 대해 “저 괜찮다.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황하나 씨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상처가 난 팔목 주변에 피가 흥건한 사진을 올리며 “XXX 전화해라 XXX”라고 적어 자해 소동을 일으켰다.
황하나 씨는 이전 글에서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간 거 가져와라”고 경고해 자동차 때문에 자해 소동을 벌인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황하나 씨는 자해 소동 이후 관심이 쏟아진 것에 대해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이랑 카톡이랑 전화 다 답 못해서 죄송하다”며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하나 씨는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랬나 보다”며 “디엠 당분간 보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황하나 씨는 “계속 (연락이) 오는데 너무 많아서 볼 수도 답장 드릴 수도 없다”며 “걱정 감사하다.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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