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아버지 부친상, '미우새' 제작진+모벤져스 빈소 방문…약 10주간 잠적했던 여사님
가수 김건모 아버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김건모 아버지 故 김성대 씨가 사랑하는 이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
앓고 있던 숙환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 김건모 아버지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의 애도의 물결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특히 김건모와 그의 친모가 활약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은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김건모 친모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일명 '모벤져스'라 불리는 어머님들도 빈소를 찾아가 유가족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건모 아버지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3월 초부터 모습을 감췄던 친모 이 씨를 향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약 10주간 '미우새' 출연이 불발되며 하차설까지 불거졌던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
당시 이 여사의 장기 불참이 '건강상의 이유'로 전해졌지만 김건모 아버지 부친상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그간 남편의 병간호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건모 아버지 김성대 씨의 발인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子 결혼 강요 아닌 경험담 털어 놓은 김건모 아버지 "처음 본 순간 꽉 잡았다”
방송에 간간이 모습을 비추었던 김건모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김건모 아버지는 향년 79세란 나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병이 악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건모 아버지의 건강 악화에 김건모 어머니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불가피하게 출연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대중들의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김건모 어머니는 최근 하차 소식 없이 수개월 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건모 어머니 아버지의 관계가 돈독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크기만 하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방송에서 언급된 바 있다. 김건모 아버지는 결혼을 주저하는 아들에게 결혼을 강요하기보다는 본인이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했다. 그는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놓치면 안 된다 생각해 꽉 잡았다”며 첫 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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