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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세상이야기

SNS 소통왕'이자 스타였던 김재우는 지난 3일 약 5개월만에 그간 무슨일이 상세설명~

by 아자리77 2019. 4. 4.

'SNS #소통왕'이자 스타였던 김재우는 지난 3일 약 5개월만에 자신의 SNS를 갱신했다.

김재우는 "그간 여러분들은 잘 지내셨나요?"라며 인사를 전한 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두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라고 회상했다.

이어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조금 알 것 같다"면서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말하고 싶지 않은 슬픔'이라는 김재우의 근황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정종철은 "많이 궁금하고 걱정됐다. 그래도 잘 지냈다니 마음이 놓인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기리도 "알게 모르게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이가 많다"며 위로했다, 변기수는 "어떤 일이든 가장이고 아빠니까 잘 이겨내고 힘내라"고 응원했다. 오지헌도 "재우야 힘내. 마음으로 기도할게"라고 거들었다.

 

개그맨들 외에 V.O.S 김경록은 "난 늘 형을 응원해요"라고,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몇 번을 썼다가 지웁니다.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선배님"이라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밖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김재우를 향해 팬들의 격려와 위로도 쏟아지고 있다.

'틴틴파이브 2기' 출신인 김재우는 '나몰라 패밀리'와 '웃찾사'를 거쳤고, 이후 2012년 '푸른거탑'에서 분대장 역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2013년 두 살 연하의 은행원 조유리 씨와 결혼한 김재우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화기애애한 결혼생활을 드러내는 한편, 화려한 입담으로 SNS 스타로 활약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했고, 11월에는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많은 팬들을 걱정시킨 바 있다.

개그맨 김재우가 "말하기 싫을 정도의 슬픈 일을 겪었다"고 근황을 밝힌 것과 관련해 동료들의 응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김재우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며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3월 두 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30일 득남했으나 11월 2일 이후 꾸준히 지속하던 SNS 활동을 돌연 중단하며 걱정을 샀다.

'옥동자' 정종철은 "많이 궁금하고 걱정도 됐다. 그래도 잘 지냈다니 마음이 놓인다"며 김재우를 위로했다.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몇 번을 썼다가 지운다. 조용히 응원하겠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변기수와 #김기리는 "어떤 일이든 가장이고 #아빠니까 잘 이겨내고 힘내자", "알게 모르게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이가 많다"고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냈으면 좋겠다"며 김재우를 응원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있었다."

#개그맨 #김재우의 근황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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