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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남친 하룻밤 실수 알면서도 눈감아주는 커플 많다" 과연 전현무는?

by 아자리77 2019. 4. 3.

'연애의 참견2' 한혜진 "남친 하룻밤 실수 알면서도 눈감아주는 커플 많다"

모델 한혜진이 고민녀에게 일침을 날렸다.
4월 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남자친구의 하룻밤 실수를 알게 된 여자친구 사연을 다뤘다.
한혜진은 "남자친구의 실수를 알면서도 눈 감아주는 커플이 너무 많다. 아무리 남자친구 쪽 책임이 있는 명백한 실수와 잘못을 했더라도 모든 사람이 차갑게 한 번에 정이 뚝 떨어지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김숙은 사연 속 남자친구에 대해 "남자가 똑똑한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여자가 매달리게끔 상황을 만든 것 같다. 자기가 잘못해놓고 먼저 헤어지자고 하지 않나. 모든 문제를 여자에게 떠넘겨준 거다. 고민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는 간다.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는데 하룻밤 실수만 눈 감아주면 되지 않을까 합리화하는 거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본의든 본의가 아니었든 진흙탕에서 발을 뺀 건 맞는 거다"며 "여자친구가 너무 사랑하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거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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