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콜롬비아 #피파랭킹12위 #거미손 #김병지1 '빛현우' 조현우(28·대구FC)가 콜롬비아전에서 다시 날아올랐다. '빛현우' 조현우(28·대구FC)가 콜롬비아전에서 다시 날아올랐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은 콜롬비아에 전반 16분 손흥민, 후반 13분 이재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FIFA랭킹 12위 콜롬비아를 상대로 한 승리는 결코 쉽지 않았다. 후반 라다멜 팔카오-하메스 로드리게스, 투톱이 가동된 가운데 승리를 지켜낸 건 최후방 수문장 조현우였다. 콜롬비아가 선택한 한국의 MOM은 조현우였다. 이날 패배 후 콜롬비아 선수, 감독은 "한국 골키퍼가 너무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을 상대로 쓰라린 1패를 떠안은 전임 이란감독 카를로스 케이로스는 "후반에 골 기회가 2~3번 있었는데 모두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국의 골키퍼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역시 가장 인상적인,.. 2019.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