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세계 공개 각양각색 꿀재미 보장

넷플릭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세계 공개 外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12일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일본과 그 외 지역은 오는 6월 4일 전회차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밤 9시 방송을 시작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대 동기 5인방 포착 ”소소하고 따뜻”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대 동기 5인방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이 각양각색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의대 동기 5인방의 모습을 포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따로 또 같이, 인생 40년 차에 접어든 이들이 의사로서 전문적인 모습과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일상적인 모습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오늘(12일) 첫 방송을 통해 각자의 인생을 살아오던 의대 동기 5인방이 다시 한번 뭉치게 되는 이유가 공개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신원호 감독은 10일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우리 드라마는 '응답하라 1994'의 신촌 하숙집과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골목길 그리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감옥처럼 병원이 배경일 뿐 병원에서 사는 다섯 친구들의 지극히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위로라는 것은 네 맘과 내 맘이 같을 때 이뤄지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울고 웃고 박수 치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늘(1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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